플루트 부는 남자. 거리의 예술가 목각인형
♪♫가난한 예술가의 고단한 삶을 위로해주는 건 음악뿐이라네.♬♩ 거리에서 남자가 플루트를 불고 있는 모습의 목각 인형입니다. 그 소리에 들으려고 새 두 마리가 남자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남자의 왼쪽 주머니가 겉으로 드러난 것으로 미뤄 빈털터리임을 알 수 있습니다. 허리춤에 달린 새장의 새 한 마리와 왼팔에 앉은 새는 애완동물로 여겨집니다.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한 예술가의 슬픔이 여실히 느껴지는 나무조각입니다. 1930년대에 유럽에서 제작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높이 7.8cm, 너비 6.5cm, 측면 폭 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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