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로 목각인형. 프랑스 어릿광대 나무조각
“언제나 웃는 표정 뒤의 슬픔을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프랑스에서 제작된 빨강 파랑 하얀색이 인상적인 피에로 나무조각입니다. 얼굴 분장, 복장, 상태를 감안하면 20세기 중엽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 피에로는 복부, 양팔, 바지 부분이 입체감 있게 색칠되어 있습니다. 그로 인해 회화적 분위기를 풍기고, 보는 방향에 따라 감상 느낌에 차이 납니다. 통나무 하나로 조각됐고, 받침대는 따로 만들어 연결 고정되어 있습니다.
받침대까지 포함한 인형의 키 높이 28.5cm, 가로 10.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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