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청화쌍룡문금채대발. 용무늬큰그릇. 백자청화운룡문대접
용 두 마리가 마주 보고 있는 모습의 백자청화쌍룡문금채대발입니다. 태극문양이 강조된 여의주가 상서로운 기운을 내뿜고 있습니다. 구연부와 굽의 테두리에는 금채가 발라져 있습니다.
용의 발톱은 다섯 개이고, 주변에 파란 구름들이 하늘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청백색 유약 빛깔은 최상급이며 색채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조선시대 국왕을 위해 특별히 제작됐던 전용 그릇으로 판단됩니다.
크기에 비해 무게가 가볍습니다. 높이 12.6cm, 입지름 21cm 굽지름 15.1cm
*비교 유물: 백자청화호문대발_국립경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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