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바라나시. 혼돈 속에 질서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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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

국내 국외를 가리지 않고 한번쯤 가볼 만한 여행지를 추천 소개합니다.
유명하거나 덜 알려진 맛집 중에서 직접 먹어본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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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바라나시. 혼돈 속에 질서가 있는 곳
바라나시는 혼돈 속에서 나름의 질서를 지닌 고대 도시입니다.
 
 
인도인들이 식사 후 씹는 향신료 판(paan)을 파는 상인입니다.

 
인도 특유의 하늘하늘한 옷감. 보기엔 화려하고, 입으면 시원합니다.

 
곳곳에 힌두교 사원이 있습니다.

 
코끼리는 힌두교인들이 숭상하는 신입니다.

 
인도인들은 소(특히 암소)를 신성하게 여기므로, 길거리 여기저기에 소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닙니다.

 
가트(강가의 층계)로 가는 길입니다. 가트는 인도인이 신성하게 여기는 성소입니다.

 
가트와 갠지스강입니다.

 
여행객들에게 인기 많은 블루 라씨 샵입니다. 이곳에서 라씨는 무엇을 먹든 맛있습니다.

 
인도 전통 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한시간 정도 악기를 연주해보니 서툴지만 재미있습니다.

 
갠지스강 저녁노을 풍경입니다.

 
밤이 깊어지자, 가트에서 축제처럼 보이는 제례 의식이 행해집니다.

 
사제들이 등불을 이리저리 다루며 신성한 의식을 보여줍니다.

 
제례가 끝날 무렵 참관하던 이들 중 몇몇이 소원을 빌며 등잔을 물에 띄웁니다.

 
다음날 새벽 갠지스강가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일찍 나와서 성수에 몸을 담그며 저마다 소원을 빕니다.

 
신앙심 없는 사람 눈에는 그저 탁한 황톳물이지만, 힌두교도는 일생에 한번 꼭 찾아와야 하는 귀한 강물입니다.

 
해가 떠올라도 사람들 발길은 끊이지 않습니다. 대부분 멀리서 이곳까지 찾아온 힌두교도들입니다.

 
가트 근처에는 이처럼 앉아서 약간의 돈을 받고 은총을 베풀어주는 사제들이 있습니다. 진짜 정체는 알 수 없습니다. 

 
자전거는 이곳에서 필수적인 교통수단입니다. 택시보다 저렴하기에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로 이동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