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의 초대 - 음악대장
Essay
쉼표 느낌표

세상을 살아가면서 보고 듣고 읽은 것들에 대한 단상
분 류 음악감상
일상으로의 초대 - 음악대장
 
어떤 계기로 그를 사랑하게 되면, 모든 것은 달라진다.
그가 고개만 조금 숙여도 내 가슴은 미어질 것이며
그의 시선이 가는 방향에 따라 행복해지기도 하고 불행해지기도 할 것이다.
특별한 사람이란 없다.
관계에 의해서 특별해질 뿐이다.
-은희경 [너는 그 강을 어떻게 건넜는가?]
 
예전에 공감가서 고개를 끄덕였던 글이다.
애초에 가족을 제외하고는 모두 남이었다.
살아가면서 인연을 맺음에 따라 특별한 사람이 생기고 그를 소중하게 생각할 뿐이다.
때로는 사이가 멀어져 특별한 관계가 다시 남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누군가 특별한 관계에 의해 소중한 사람이 되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일상으로의 초대>를 들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특별한 관계의 사람들이 참 소중하고 고맙다.
 
 
♬노래 듣기♪ 일상으로의 초대_음악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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