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세. 아담 스미스, 자신의 죽음을 정확히 예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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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67세
67세. 아담 스미스, 자신의 죽음을 정확히 예견하다

<국부론> 저자 아담 스미스(1723~1790년)는 67세 때인
1790년 7월 17일 세상을 떠났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는 자신의 사망일을 예견하였다.
스미스는 죽기 7일 전에
자기가 쓴 원고뭉치들을 모두 불태워버렸다.

그리고 눈을 감기 전날인 16일 밤 9시쯤 친구들과 저녁식사하고 술을 마시다
자리를 뜨면서 다음과 같은 마지막 말을 남겼다.

“사랑하는 친구들이여,
나는 이제 다른 세계로 떠나야 할 것 같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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