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애거사 크리스티, 발끈해서 추리소설을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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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 애거사 크리스티, 발끈해서 추리소설을 쓰다

애거사 크리스티(1890~1976년)는 제1차 세계대전 때 간호사로 자원해서 일했다.
애거사 크리스티는 외과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약품, 특히 독약에 관한 지식을 얻었다.
애거사 크리스티는 원래 음악가나 시인을 꿈꾸었었다.

그런데 26세 때인 1916년의 어느 날
우연히 언니와 추리소설에 대해 토론했을 때의 일이다.

이때 논리가 약간 밀린 언니가 애거사 크리스티에게 말했다.
“너는 절대로 추리소설을 쓸 수 없을 거야.”

애거사 크리스티는 그 말에 발끈하여
그날부터 바로 추리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21일 만에 첫 작품 <스타일스 저택의 괴사건>을 완성했다.
이 책은 1920년에 출판됐고,
애거사는 인기에 힘입어 계속 추리소설을 썼다.

애거사 크리스티의 작품 내용에 독극물 살인이 많은 것은
간호사 경험과 관계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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