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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자들은 대부분 왼쪽으로 가르마를 탈까?
Man &Woman
남녀 잡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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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탐험 / 남녀 유머 / 신체 토픽
영원한 동반자, 남녀의 다양한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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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자들은 대부분 왼쪽으로 가르마를 탈까?
“예전의 직장인 남자들을 보면 8:2 가르마를 한 사람이 많네.”
“요즘에는 개성을 추구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꼭 그렇진 않아.”
남자들의 헤어스타일을 보면 대부분 가르마가 있고,
그 가르마는 왼쪽에 위치한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가르마’는 이마에서 정수리까지의 머리털을 양쪽으로 갈라붙여 생긴 금을 말한다.
머리털을 자연상태로 놔두면
앞․뒤․옆 사방으로 흘러내리고 시야를 가리기 때문에 자연스레 가르마를 타게 됐다.
그런데 빗으로 머리털을 빗을 경우
어느 손을 많이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방향이 달라진다.
예컨대 오른손잡이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빗질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따라서 오른손잡이인 대부분 남자들은 자연스레 왼쪽에 가르마를 타는 것이다.
이에 비해 여성은 오른손잡이, 왼손잡이를 가리지 않고
머릿결이 흐르는 데로 가르마를 탄다.
빗질하는 습관보다는 머리 형태에 더 신경을 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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