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 자연 0919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벤 존슨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772  
고귀한 자연 0919
 

사람이 보다 나은 사람이 되고
나무가 크게만 자라는 것은 아니다.
 
참나무가 삼백년 동안이나 오래 서 있다가
결국 잎도 피우지 못하고 통나무로 쓰러지느니
하루만 피었다 지는
오월의 백합이 훨씬 더 아름답다.
 
비록 밤새 시들어 죽는다 해도
그것은 빛의 화초요 꽃이었으니.
작으면 작은 대로의 아름다움을 보면
조금씩이라도 인생은 완벽해지지 않을까.
 
   

     
NO SUBJECT NAME ITEM
367 무지개 0420 윌리엄 워즈워드 자연
366 지다 남은 나뭇잎 0221 고티에 이별
365 비오는 날 0212 롱펠로 인생
364 어느 날 사랑이 0320 솔결 박영수 사랑
363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0406 도연명 인생
362 세상에서 가장 슬픈 시 0622 파블로 네루다 인생
361 그리운 그날 0530 가람 이병기 인생
360 한가(閑暇) 1112 데이비스 인생
359 낙엽 1003 구르몽 자연
358 외인촌(外人村) 0603 김광균 자연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