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을에 공주병 소녀가 살았다.
어느 날 소녀가 길을 걷다가 파리를 만났다.
소녀는 파리에게 반가운 표정으로 인사했다.
“안녕! 난 백설공주야. 넌 누구니?”
그러자 파리가 이렇게 대답했다.
“응, 나는 팅커벨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