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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 류
- 퀴즈365
- 내용
- 동물퀴즈
- 난이도
- 중급
뻐꾸기 알을 자기가 낳은 알인 줄 알고 키우는 새는? ANW016
뻐꾸기는 둥지가 없다. 알 낳을 때는 ‘이 새’의 둥지에서
‘이 새’의 알을 밀어내고 그 둥지에 자기 알을 낳아 놓는다.
‘이 새’의 알은 보름 만에 부화하는 데 비해, 뻐꾸기 알은 10일 만에 부화한다.
뻐꾸기는 알을 낳은 후 ‘이 새’의 알을 하나씩 등에 업고
둥지 밖으로 밀어 던지고는 그 수를 맞춘다.
외출에서 돌아온 ‘이 새’는 알의 개체 수만 맞으면 자기 알인 줄 알고 품는다.
알의 빛깔이나 크기가 같음을 이용한 뻐꾸기의 사기를
생물학에서는 ‘탁란(托卵)’이라고 한다.
‘탁란’이란 어떤 새가 다른 새의 둥우리에 알을 낳아
그 새로 하여금 자기 알을 품고 까서 기르게 함을 이르는 말이다.
뻐꾸기 알을 자기가 낳은 알인 줄 알고 대신 키우는 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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