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학퀴즈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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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초반의 일이다. 캐나다 토론토에 사는 18살 난 로울렌 애보트와 동갑내기 남자친구 로버트 자레스키는 가장 행복한 순간 뜻밖에 죽음을 맞았다. 이들은 로울렌의 거실에서 키스하다가 죽은 것이다. 두 남녀 시체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었다. 총이나 칼에 맞은 외상이나 독살된 흔적도 없었다. 검시를 마친 검시관은 이렇게 말했다. “이들은 [빈칸]으로 죽었어요.” “네, [빈칸]이라니요?” 위 대화에서 검시관이 밝힌 [빈칸](사인)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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