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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하 송진우(일제강점기 민족 지도자) 금빛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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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 사연 - 유명인들이 시도하거나 겪은 일 다룬 인물로 본 세상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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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하 송진우(일제강점기 민족 지도자) 금빛 가지
고하 송진우는 해방 후 정치 활동 중에 암살되기까지
동아일보 사장으로 국내 항일 독립 운동을 이끌어온 민족 지도자이다.
1890년 5월 8일 전남 담양에서
아버지 송훈과 어머니 양씨 사이의 8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그는 옥윤이라는 아명 이외에도 금가지(金枝)로도 불렸다.
어머니의 태몽에,
밭에서 금빛 가지를 꺾어서 집으로 가져간 꿈에 기인한 이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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