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너대니얼 호손, 해고통지서를 받고 망연자실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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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너대니얼 호손, 해고통지서를 받고 망연자실해하다

너대니얼 호손(1804~1864년)은
1842년 소피아 피이보디와 결혼해 금실 좋게 지냈다.

결혼 후 세무관리로 근무하던 호손은
45세 때인 1849년 어느 날 해고통지서를 받았다.

예상 못한 해고에 충격 받은 호손은
아내에게 어떻게 그걸 전해야 할지 고민했다.

그런데 소피아는 남편으로부터 해고통지서를 전달받자
이렇게 말했다.
“아유, 당신은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글을 쓸 수 있게 됐네요.”

이런 아내의 말은 호손에게 큰 위안이 됐다고 한다.
이후 호손은 둑이 터진 것 같은 정열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다음해 3월에 <주홍글씨>를 발표해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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