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김시습, 선물 보답으로 시를 짓다
나이 숫자꺼리
에피소드박스

인물과 사연 - 유명인들이 시도하거나 겪은 일 다룬 인물로 본 세상 풍경
원고청탁을 원할 경우, 왼쪽 1:1 빠른 문의 청탁 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나이 5세
5세. 김시습, 선물 보답으로 시를 짓다

김시습(1435∼1493년)이 다섯 살 때의 일이다.

그는 길을 걷던 중
한 할머니에게서 두부를 선물 받았다.

이때 김시습은 고마운 마음에
다음과 같은 시를 지었다.
 
천성은 본디 맷돌 사이에서 왔으나
둥글고 빛나서 동산에 뜬 달과 똑같네.
용을 삶고 봉황을 구운 진미보다는 못해도
머리 벗겨지고 이 빠진 노인에게는 가장 좋구나.
 

     
NO SUBJECT ITEM 나이 NAME
147 26세. 애거사 크리스티, 발끈해서 추리소설을 쓰다 나이 숫자꺼리 26세 애거사 크리스티
146 심은하(연기자) 능구렁이 유명인 태몽 태아 심은하
145 32세. 데카르트, 네덜란드로 몰래 이사하다 나이 숫자꺼리 32세 데카르트
144 41세. 보부아르, <제2의 성(性)>을 발표하여 여성운동에 나서다 나이 숫자꺼리 41세 보부아르
143 이경규(개그맨) 화투 유명인 태몽 태아 이경규
142 동천왕(고구려 제11대 왕) 하늘의 소리 유명인 태몽 태아 동천왕
141 54세. 데카르트, 여왕에게 새벽에 강의하며 건강 악화되다 나이 숫자꺼리 54세 데카르트
140 31세. 한용운, 사경 헤맬 때 관세음보살을 보다 나이 숫자꺼리 31세 만해 한용운
139 정몽주(고려 충신) 난초 화분 유명인 태몽 태아 정몽주
138 10세. 표트르 1세, 황제 즉위 후 불안한 나날을 보내다 나이 숫자꺼리 10세 표트르 1세
123456789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