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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의 학창시절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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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 사연 - 유명인들이 시도하거나 겪은 일 다룬 인물로 본 세상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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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의 학창시절 비화
윌 스미스는 미국의 배우이자 힙합 가수로 아카데미상에 두 번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4회 수상하였다.
그는 1996년 여름 블록버스터 영화 [인디펜던스데이]에
주연배우로 출연하게 큰 인기를 얻으면서 슈퍼스타로 발돋음하였다.
그리고 이듬해 외계인을 소재로 한 영화 [맨 인 블랙]에서 출연하여
높은 흥행수익을 얻었으며 골든 글로브 상을 수상했다.
또한 그는 [맨 인 블랙]의 사운드 트랙 작업에도 참여하여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렇듯 영화와 음악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그였지만,
학창시절에는 수줍음이 많은 청소년이었다.
그는 오버브룩 하이스쿨에 다녔는데
당시의 희망은 컴퓨터 프로그래머였다고 한다.
그렇지만 틈틈이 음악 작업을 해서 여러 곡을 만들었다.
그는 졸업하기 한 달 전에 싱글 앨범
'걸즈 에인트 나싱 벗 트러블(Girls Ain't Nothing But Trouble)'을 발표해서 히트시켰다.
그런데 졸업파티에서 이 노래가 연주되자,
스미스는 관심 없는 척하면서 끝까지 춤추지 않았다고 한다.
쑥스러워서 그랬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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