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에도 남녀 차이가 있다.
잠잘 때 코를 고는 것은 일종의 병으로,
코에서 목구멍에 걸쳐 있는 주름이 늘어져 호흡할 때마다 흔들리는 것이 원인이다.
일반적으로 몹시 피곤한 날에는 주름이 늘어져 보통 때보다 한층 더 심하게 곤다.
코골이박사로 유명한 일본 이케마츠(池松武之)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턱이 짧고 눈이 큰 여자가 코를 잘곤다고 한다.
또 아름다운 미인일수록 대부분 조용하며,
잠자는 습관이 험한 여성일수록 코고는 것이 심하고,
중년이 되면 더욱 심해진다고 한다.
그런가하면 남자는 낮은음의 왕복형이 많고,
여성은 높은음의 포효형이 많다는 특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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