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퀴즈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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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봉유설>에서 ‘떨어질 수 없는 부부 사이’라고 표현한 물고기는?
조선시대 이수광이 편찬한 한국 최초 백과사전 <지봉유설>에 보면, [빈칸]을 ‘비목어(比目魚)’라고 표현하고 있다. ‘비목어’는 본래 반편의 몸으로 태어나 눈도, 가슴지느러미도 하나씩이기에 암수가 짝을 이뤄야만 자유롭게 헤엄칠 수 있다는 상상의 물고기이다. 하여 ‘떨어질 수 없는 부부 사이’를 나타내는 물고기로 여겨진다. 실제의 [빈칸]은 홀로 헤엄쳐 돌아다니지만 독특한 생김새로 인해 ‘비목어’에 비유된 것이다. [빈칸]에 해당하는 물고기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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