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30. 육십갑자 원리와 간지 읽는 법은?
육십갑자(六十甲子)는 10간과 12지를 결합하여 만든 60개 간지를 일컫는 말이다. 줄여서 간지라고도 말한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천간(天干)의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와 지지(地支)의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를 예순 가지로 차례로 배열해 놓은 것이다.
갑자, 을축, 병인…… 이런 순으로 계해까지 이어지고 다시 그 순서를 반복한다. 간지가 한 바퀴 돌면 환갑(還甲) 또는 회갑(回甲)이라고 한다. 우리 민족이 일제의 압정으로부터 벗어난 1945년은 을유년(乙酉年) 닭띠 해이다. 그렇다면 이듬해인 1946년의 간지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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