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치 인디언 결혼 축시 0411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아메리카원주민
분 류 인생
ㆍ추천: 10  ㆍ조회: 3275  
아파치 인디언 결혼 축시 0411
 

이제 두 사람은 비를 맞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지붕이 되어줄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춥지 않으리라.
늘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함이 되어줄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외롭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동행이 될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두개의 몸이지만
두 사람의 앞에는 오직
하나의 인생만이 있으리라.

이제 그대들의 집으로 들어가라.
함께 있는 날들 속으로 들어가라.
이 대지 위에서 그대들은
오랫동안 행복하리라.

 
   

     
NO SUBJECT NAME ITEM
367 눈물, 덧없는 눈물 0225 알프레드 테니슨 이별
366 바람과 꽃잎 0426 솔결 박영수 자연
365 접동새 1227 김소월 자연
364 물 속의 섬 1002 예이츠 사랑
363 폭포 1223 김수영 자연
362 옆에 두는 것 0417 솔결 박영수 인생
361 철썩 철썩 철썩 1017 알프레드 테니슨 자연
360 애가(哀歌) 1004 프랑시스 잠 사랑
359 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자 0820 바이런 인생
358 와사등 0729 김광균 인생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