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사향(思鄕) 1228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
사향(思鄕) 1228
눈을 가만 감으면 굽이 잦은 풀밭 길이, 개울물 돌돌돌 길섶으로 흘러가고 백양 숲 사립을 가린 초집들도 보이구요.
송아지 몰고 오며 바라보던 진달래도, 저녁노을처럼 산을 둘러 퍼질 것을. 어마씨 그리운 솜씨에 향기로운 꽃지짐 어질고 고운 그들 멧남새도 캐어 오리. 집집 끼니마다 봄을 씹고 사는 마을, 감았던 그 눈을 뜨면 마음 도로 애젓하오.
|
|
|
NO |
SUBJECT |
NAME |
ITEM |
267 |
병원 0830
|
윤동주 |
인생 |
|
266 |
눈 내리는 밤 숲가에 서서 1219
|
로버트 프로스트 |
자연 |
|
265 |
수선화 0716
|
윌리엄 워즈워드 |
자연 |
|
264 |
고귀한 자연 0919
|
벤 존슨 |
자연 |
|
263 |
사랑 1010
|
장 콕토 |
사랑 |
|
262 |
복종 0829
|
한용운 |
사랑 |
|
261 |
춘설(春雪) 0522
|
정지용 |
자연 |
|
260 |
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자 0820
|
바이런 |
인생 |
|
259 |
마리아의 노래 0218
|
노발리스 |
사랑 |
|
258 |
꽃 1214
|
이육사 |
자연 |
|
|
10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