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馬) 1120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정지용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840  
말(馬) 1120
 

말아, 다락같은 말아
너는 점잔도 하다마는
너는 왜 그리 슬퍼 뵈니?


말아, 사람 편인 말아
검정콩 푸렁콩을 주마


이 말은 누가 난 줄도 모르고
밤이면 먼 데 달을 보며 잔다.
 
   

     
NO SUBJECT NAME ITEM
267 사랑스런 추억 0324 윤동주 인생
266 웃음의 여울 1128 박영희 인생
265 물(水) 0720 파블로 네루다 자연
264 그리운 바다 0712 메이스필드 자연
263 하이쿠(俳句). 일본 특유의 짧은 시 모음 0407 바쇼 인생
262 마음이 가는 곳 0418 솔결 박영수 인생
261 다시 시작하라 0904 도로시 파커 인생
260 안개 속에 0119 헤르만 헤세 인생
259 바다와 나비 0612 김기림(金起林) 자연
258 충만한 힘 0723 파블로 네루다 인생
1,,,111213141516171819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