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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녀는 1005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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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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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녀는 1005
그 소녀는 하얀 살결 펼쳐진 소매 밑으로 손목의 푸르스름한 정맥이 드러나 보인다. 어째서 그 소녀가 웃는지 아직도 알지 못한다. 이따금 소녀는 부른다.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길가에서 꽃을 따기만 해도 모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사실을 저도 알고 있는지? 하얀 살결에 날씬한 몸매, 게다가 참 매끈한 팔을 하고 있다. 언제 봐도 얌전한 몸맵시 갸우뚱 고개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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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7 |
바다와 나비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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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림(金起林)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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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그대와 함께 있으면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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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폴리스 슈츠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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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깃발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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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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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논개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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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로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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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그리움을 아는 사람만이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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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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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하늘의 옷감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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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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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웃음의 여울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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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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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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