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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에 혼자 술을 마신다 0925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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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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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에 혼자 술을 마신다 0925
꽃 속에 술 단지 놓고 친구도 없이 홀로 술을 마신다. 나는 잔을 들어 달을 청한다. '
그림자 마주 앉으니 셋이 되었다. 허나 달은 본시 술을 못하고, 그림자는 헛되이 내 흉내만 낸다.
잠시나마 달과 그림자와 벗이 되니, 오, 즐깁시다! 봄은 한껏 즐겨야 하오. 내 노래 부르니ㅡ달도 흥겹게 다가온다. 춤을 추니 내 그림자 흩어져 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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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347 |
태초의 아침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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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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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청시(靑枾)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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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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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산책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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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보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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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길이 막혀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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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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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우리에서 나온다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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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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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웃음의 여울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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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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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삶과 죽음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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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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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마음이 가는 곳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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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결 박영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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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비(雨)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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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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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끝없이 강물이 흐르네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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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랑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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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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