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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을 붙들고서 0803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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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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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을 붙들고서 0803
시냇물이 흐르며 노래하기를
외로운 그림자 물에 뜬 마른 잎
나그네 근심이 끝이 없어서
빨래하는 처녀를 울리었도다.
돌아서는 님의 손 잡아당기며
그러지 마셔요 갈 길은 육십 리
철없는 이 눈이 물에 어리어
당신의 옷소매를 적시었어요.
두고 가는 긴 시름 쥐어 틀어서
여기도 내 고향 저기도 내 고향
젖으나 마르나 가느니 설움
혼자 울 오늘 밤도 머지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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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
SUBJECT |
NAME |
IT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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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충만한 힘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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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네루다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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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하늘의 옷감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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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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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길이 막혀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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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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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봄(春)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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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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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매화예찬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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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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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
쉽게 쓰여진 시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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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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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작은 이야기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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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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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그리운 바다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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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스필드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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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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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킨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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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서시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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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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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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