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水) 0720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파블로 네루다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1759  
물(水) 0720

 
지상의 모든 건 빽빽하게 서 있었다,

가시나무는 찔렀고

초록 줄기는 갉아 먹혔으며, 잎은 떨어졌다,

낙하 자체가 유일한 꽃일 때까지,

물은 또 다른 일이다,

그건 그 자신의 빛나는 아름다움 외에 방향이 없고,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색깔 속을 흐르며,
 

돌에서 명쾌한 교훈을 얻고,

그런 노릇들 속에서

거품의 실현되지 않은 야망을 이루어낸다.

 
   

     
NO SUBJECT NAME ITEM
347 그대를 꿈꾸다 깨어났네 0619 셀리 사랑
346 봄 0524 황석우 자연
345 무심가(無心歌) 0408 백운화상 인생
344 교감(交感) 0512 보들레르 사랑
343 마리아의 노래 0218 노발리스 사랑
342 고귀한 자연 0919 벤 존슨 자연
341 외인촌(外人村) 0603 김광균 자연
340 가는 길 0627 김소월 인생
339 깊고 깊은 언약 0702 김소월 사랑
338 사랑의 존재 0501 한용운 사랑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