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0524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황석우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669  
봄 0524

가을 가고 결박 풀어져 봄이 오다.
나무 나무에 바람은 연한 피리 불다.
실강지에 날 감고 날 감아
꽃밭에 매어 한 바람 한 바람씩 땡기다.


가을 가고 결박 풀어져 봄이 오다.
너와 나 단 두 사이에 맘의 그늘에
현음(絃音) 감는 소리.
새야 봉오리야 세우(細雨)야 달야.
 
   

     
NO SUBJECT NAME ITEM
277 고적한 밤 0203 한용운 인생
276 왕십리 0824 김소월 자연
275 그날이 오면 0610 심훈 인생
274 아우의 인상화 1209 윤동주 인생
273 그건 태어난다 0813 파블로 네루다 자연
272 복종 0829 한용운 사랑
271 사랑의 소리 0204 치피와족 사랑
270 매화예찬 0502 한용운 자연
269 사랑은 조용히 오는 것 0409 벤더빌트 사랑
268 눈물, 덧없는 눈물 0225 알프레드 테니슨 이별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