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 몽테스키외, 부랑자에게 세례를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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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나이 1세
1세. 몽테스키외, 부랑자에게 세례를 받다

몽테스키외(1689~1755년)는 프랑스의 부유한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는 종교 관례에 따라 세례 받았는데,
대부가 된 사람이 조금 특이했다.

그의 아버지는 가난한 사람에 대한 관심과 의무를 망각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을 걸인(乞人)을 그의 세례대부(洗禮代父)로 삼게 했던 것이다.

그의 아버지는 또한 3년 동안 아들 몽테스키외를 
마을 제분소 유모에게 맡겨 양육하였다.

몽테스키외는 성장한 후 저서 <법의 정신>을 통해
삼권분립을 주창하면서 정치이론 확립에 크게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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