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타고르, 규칙생활 못 견뎌 학교를 자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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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14세
14세. 타고르, 규칙생활 못 견뎌 학교를 자퇴하다

타고르(1861~1941년)는 14세 때인 1875년에 학교를 자퇴했다.
그는 남들처럼 학교에 들어갔으나
적응하지 못해 학교가기를 무척이나 싫어했었다.

그는 어두컴컴한 교실 책상에 앉으면
‘어떻게 해서 여기를 빠져나갈까’하는 생각만 했다고 한다.

그는 세 차례나 학교를 옮겼지만
끝내는 학교를 그만두었다.

그러나 그는 학교에 가는 것만 싫어했지
공부를 싫어한 것은 아니었다.
사실 그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

다만, 학교에 가기 싫은 것은
그런 좁은 장소와 규칙에 얽매이지 않으려는
그의 자유분방한 성격 때문이었다.

타고르는 1913년 〈기탄잘리〉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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