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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가수) 과일바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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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 사연 - 유명인들이 시도하거나 겪은 일 다룬 인물로 본 세상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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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가수) 과일바구니
채정안은 1978년 부산의 남포동에서 태어났는데,
그녀를 임신할 무렵의 어느 날 어머니가 꿈을 꾸었다.
사과, 자두, 복숭아, 참외 같은 과일을 한 바구니나 선물 받은 다음에
그 과일이 너무 맛있어서 감동하다가 잠이 깨었다고 한다.
자매 중에 첫째로 태어난 채정안은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고 한다.
이름도 작명소에서 지었는데 본래 이름은 채정안이 아닌 장정안이다.
연예인이 된 뒤, 장정안은 남자 이름 같아서 ‘장’을 ‘채’로 바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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