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카를로스 2세, 죽음 멈추려 해골에 키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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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39세
39세. 카를로스 2세, 죽음 멈추려 해골에 키스하다

17세기 말엽 재위한 스페인 국왕
카를로스 2세(1661~1700년)는 무지몽매한 인물이었다.

병약했던 그는 39세이던 1700년 10월에
죽음의 그림자를 느끼고는 매우 불안해했다.

그는 사람을 불러 부모와 처자의 묘지를 파헤치도록 명했고
그 유해에 직접 키스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의 죽음을 늦출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그해 11월 1일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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