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정창주, 쌓인 눈을 보고 시를 짓다
나이 숫자꺼리
에피소드박스

인물과 사연 - 유명인들이 시도하거나 겪은 일 다룬 인물로 본 세상 풍경
원고청탁을 원할 경우, 왼쪽 1:1 빠른 문의 청탁 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나이 7세
7세. 정창주, 쌓인 눈을 보고 시를 짓다

정창주(1606년~?)는 조선시대 후기에 전라도관찰사를 지낸 인물이며,
문장이 뛰어나 당대 일인자로 손꼽힌 문학가였다.

그는 일곱 살 때 마당에 쌓인 설경을 보고
다음과 같은 시를 지었다.
 
밤도 아닌데
봉우리마다 달이 떴고
봄도 아닌데
나무마다 꽃이 피었네.
 
천지 사이에는
오로지 검은 점 하나
날 저물어 돌아가는
성 위의 까마귀 한 마리

 

     
NO SUBJECT ITEM 나이 NAME
167 74세. 우남 이승만, 대통령 집권 당시 <자서전>을 구술하다 나이 숫자꺼리 74세 우남 이승만
166 15세. 겔만, 대학 전공을 놓고 아버지와 공방 벌이다 나이 숫자꺼리 15세 머리 겔만
165 14세. 타고르, 규칙생활 못 견뎌 학교를 자퇴하다 나이 숫자꺼리 14세 타고르
164 17세. 가람 이병기, 평생 일기쓰기를 시작하다 나이 숫자꺼리 17세 이병기
163 34세. 빅토리아 여왕, 무통분만 처음 시도해 여덟 번째 아이를 .. 나이 숫자꺼리 34세 빅토리아 여왕
162 61세. 백범 김구, 첫 저격당하고 가슴에 총알을 품게 되다 나이 숫자꺼리 61세 백범 김구
161 51세. 톨스토이, 노자의 <도덕경> 읽고 격하고 공감하다 나이 숫자꺼리 51세 톨스토이
160 60세. 미켈란젤로, 유일하게 초상화를 그리게 만든 여인 로맨스 비화 60세 미켈란젤로
159 36세. 솔론, 부부의 의무적인 성관계 횟수를 말하다 나이 숫자꺼리 36세 솔론
158 우희진(연기자) 보석, 반지 유명인 태몽 태아 우희진
123456789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