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김시습, 선물 보답으로 시를 짓다
나이 숫자꺼리
에피소드박스

인물과 사연 - 유명인들이 시도하거나 겪은 일 다룬 인물로 본 세상 풍경
원고청탁을 원할 경우, 왼쪽 1:1 빠른 문의 청탁 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나이 5세
5세. 김시습, 선물 보답으로 시를 짓다

김시습(1435∼1493년)이 다섯 살 때의 일이다.

그는 길을 걷던 중
한 할머니에게서 두부를 선물 받았다.

이때 김시습은 고마운 마음에
다음과 같은 시를 지었다.
 
천성은 본디 맷돌 사이에서 왔으나
둥글고 빛나서 동산에 뜬 달과 똑같네.
용을 삶고 봉황을 구운 진미보다는 못해도
머리 벗겨지고 이 빠진 노인에게는 가장 좋구나.
 

     
NO SUBJECT ITEM 나이 NAME
187 영화배우 발렌티노의 죽음, 그리고 불행을 부르는 반지 인물과 일화 일생 루돌프 발렌티노
186 7세. 정창주, 쌓인 눈을 보고 시를 짓다 나이 숫자꺼리 7세 정창주
185 44세. 손병희, 자동차를 처음 탑승한 한국인이 되다 나이 숫자꺼리 44세 의암 손병희
184 균여대사(종교인) 봉황 유명인 태몽 태아 균여대사
183 33세. 사랑으로 위장된 거래, 피델 카스트로와 마리 로렌츠 로맨스 비화 33세 피델 카스트로
182 석가모니(부처) 흰코끼리 유명인 태몽 태아 석가모니
181 8세. 이순신, 말 타고 참외밭을 망가뜨리다 나이 숫자꺼리 8세 이순신
180 45세. 도스토옙스키, 소설 스토리에 빗댄 청혼 로맨스 비화 45세 도스토옙스키
179 64세. 아레티노, 천방지축 인생에 맞는 갑작스러운 결과를 맞이.. 나이 숫자꺼리 64세 아레티노
178 16세. 청순 미녀 올리비아 핫세의 첫사랑 비화 나이 숫자꺼리 16세 올리비아 핫세
123456789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