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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 서광범, 일본에서 양복을 입은 최초 한국인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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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 사연 - 유명인들이 시도하거나 겪은 일 다룬 인물로 본 세상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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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 서광범, 일본에서 양복을 입은 최초 한국인이 되다
서광범(1859∼1897년)은 22세 때인 1881년 신사유람단의 일원으로 일본에 건너갔다.
당시 미국 선교사는 요코하마에서 김옥균, 유길준, 서광범 등에게 양복을 사서 입어보라고 권유했다.
일행이 모두 망설였으나, 서광범이 나서서 먼저 양복을 입었다. 이로써 서광범은 서양 양복을 입은 공식적인 최초의 한국인이 되었다.
서광범은 양복 차림이 마음에 들었는지 일행에게도 양복을 입어보라고 권했다.
당시 양복은 옷깃이 작고 소매는 좁으며 앞단추가 3-4개 달린 색코트였다.
한편, 고종은 1889년, 외국으로 가는 사신에게 양복을 입도록 했으며, 1900년 4월 칙령으로 서구식 관복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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