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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니체, 이상한 삼위일체를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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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 사연 - 유명인들이 시도하거나 겪은 일 다룬 인물로 본 세상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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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니체, 이상한 삼위일체를 생각하다
프리드리히 니체(1844~1900년)는
독일 태생 실존주의 철학자이다. 그가 던진 화두 “신은 죽었다”는 20세기 유럽 지식인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그 니체가 12세 때의 일이다. 니체는 어느 날 문득 이상한 삼위일체(三位一體)를 생각했다.
‘성부, 성자, 성령이 아니라 신즉부(神卽父), 신즉자(神卽子), 신즉악마(神卽惡魔)일 수도 있어.’
기독교에서 말한 삼위일체 중 ‘성령’을 ‘악마’로 바꿔 생각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신의 존재에 대해 회의를 품었고, 이에 대해 훗날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나는 거기서부터 철학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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